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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시아⛱️

세부 - 샹그릴라 리조트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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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세부 이야기를.. 여름휴가가 되어서야 글을 이어가네요..

머..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생각나는거 몇줄 적어봅니다.



애기침대에서 자진 않지만, 빨래대,, 로 사용하기 좋아 신청했습니다.

막상 설치하니 들어가서 누워계시네요. 여유돋아보이십니다요.



리조트 전용 비치 역시 있습니다.

다만,, 스노클링 장비도 돈내고 빌려야한다는건 좀 에러네요..

리조트에 들어와서 추가 비용이 스노클링 장비 빌리는데에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참고 되시겠습니다.


가장 좋았던 풀은 메인 풀보다 요 동쪽 구석 (서쪽?..) 수영장 입니다. 무슨 윙 수영장인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해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고, 뭔가 진짜 휴양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은 메인풀에서 놀기 때문에, 이쪽이 유유자적을 지향하는 저에게는 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여유돋죵?ㅋㅋ 타블렛 펼쳐놓고, 주식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여기서 산게 2연상 갔더랬죠..)





북흐북흐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카메라 좋죵?ㅋ



밤이면 요로코롬 민속춤 공연도 열립니다. 

지나가면서 서서 보고있는 사람도 있고, 자리에 앉아서 주스한잔 시켜놓고 보는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한번 보실만 합니다. 흥 돋아요.ㅎ



민속춤 공연장 앞에는 가판 시장이 열립니다.

현금이 있으면, 기념품 한두개 사기 좋습니다.^^


저흰.. 현금이 없어서 패스...


물이고 뭐고.. 빼미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놀이방이었습니다. ㅎㅎ



24개월 이전에 해외여행 함 더 와보겠다고 왔지만..

여기에 와서도 빼미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역시 놀이방이네요 ㅎㅎ



어른은 맨발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혼났어요..ㅠㅠ

하지만.. 여유롭쥬? 어린이용 놀이방은 엄청 크게 따로 있어서 유아용 놀이방은 거의 전세내고 놀수 있습니다.


이번 세부 여행에서는 지난번 사이판여행을 교훈삼아 아무런 체험도 시내관광도 하지않고, 오로지 리조트에서만 있었습니다.

쉼과.. 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할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애초 예약때부터 현지체험과 쇼핑몰 투어는 아예 배제하라고 제안하던 트래블이즈 여행사는.. 정말 신뢰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노골적으로 밀고 싶네요. 트래블이즈 통해서 피지(피지애), 세부(세부애)를 다녀왔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여행자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안해주는 좋은 여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어딜 가든 트래블이즈가 서비스하는 여행지라면 반드시 이쪽을 통하겠다고 또 생각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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