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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다녀온 밀라노,,
나름 시간은 여유로웠지만, 기억나는 것은 이 두오모 성당 하나이다.
나의 서툰 인간관계, 그런것들이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 연주하던 하모니 아니었을까..
기억은 지워졌지만, 흔적은 남았고,, 두오모도 함께 남아있다.
영화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냉정과 열정사이의 준세이의 상징과도 같았던 밀라노 두오모..
영화에서는 둘의 사랑의 완성의 오브제로 피렌체 두오모 만이 나오는 탓에, 사람들에게는 잘 안알려져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피렌체 두오모의 부드러운 여성성 만큼.. 밀라노 두오모는 대조적인 날카롭고 강인한 남성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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