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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 RMP (3) 시험 공부

광과장 관심거리 2017. 4. 10. 20:31

2017/04/10 - [ⓢ 플랜트COST Eng'g] - PMI RMP (1) RMP에 도전하며

2017/04/10 - [ⓢ 플랜트COST Eng'g] - PMI RMP (2) 시험 신청 - 응시에서 재시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로 보는 교재는 2가지가 있고, 추가 적으로 볼만한 교재들도 있습니다.

PMBOK 입니다.
유명한 책이죠. 이 책의 Ch.11이 Risk Management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단원은 몰라도 Ch.11은 꼭 읽어봐야 합니다.

RMP만을 위한 Practice Standard for Project Risk Management (이하 빨간책) 입니다.
상당히 읽기 괴로운 책입니다. 한 번 읽어서 문맥을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RMP 시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잘 읽히는 PMBOK을 더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 빨간 책을 소홀히 하면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당락을 좌우하는 건 상황 판단 문제 혹은 함정을 파놓은 정의 (definition)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의 답은 빨간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해야 답할 수 있습니다.
빨간 책을 숙독하시고, 빨간 책의 내용을 내가 완전히 이해했는가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보세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빨간책의 한 문단입니다.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제가 이해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roject Stakeholder (여기서 stakeholder는 이해 당사자로 발주처를 포함한 모두를 이야기합니다.) 리스크 애티튜드는 단수의 리스크 혹은 전체 프로젝트의 리스크의 matter (거시기)를 결정한다. 넓은 범주의 요소들이 Risk Attitude에 영향을 끼친다. 이는 Stakeholder들의 모든 활동의 범위를 내재하는 프로젝트의 규모,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해 갖는 공적인 계약 강도, 그리고, 환경 영향, 산업 관계 등의 이슈에 대한 Stakeholder의 민감도 등이 있다. Stakeholder Risk Attitude는 보통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확신 증가를 위한 욕구를 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프로젝트 목적물에 대한 선호도를 표현하기도 한다. Risk가 얼마나 고려될 것인가는 보통 조직의 문화에도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다른 조직 들은 개방적인 정도가 다르고, 이는 Risk management가 적용될 수 있는 방법 (수단) 에 종종 영향을 끼친다.


자, 대충 이정도 인데요. 
어느 정도로 이해 되셨나요? 
제가 생각하는 중요 부분에 빨간 색으로 표시해보겠습니다.

Project Stakeholder (여기서 stakeholder는 이해 당사자로 발주처를 포함한 모두를 이야기합니다.) 리스크 애티튜드는 단수의 리스크 혹은 전체 프로젝트의 리스크의 matter (거시기)를 결정한다. 넓은 범주의 요소들이 Risk Attitude에 영향을 끼친다. 이는 Stakeholder들의 모든 활동의 범위를 내재하는 프로젝트의 규모,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해 갖는 공적인 계약 강도, 그리고, 환경 영향, 산업 관계 등의 이슈에 대한 Stakeholder의 민감도 등이 (such as) 있다. Stakeholder Risk Attitude는 보통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확신 증가를 위한 욕구를 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프로젝트 목적물에 대한 선호도를 표현하기도 (may) 한다. Risk가 얼마나 고려될 것인가 (=Risk attitude)는 보통 조직의 문화에도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다른 조직 들은 개방적인 정도가 다르고, 이는 Risk management가 적용될 수 (can be) 있는 방법 (수단) 에 종종 영향을 끼친다.

첫번째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such as 뒤에 따라오는 프로젝트 규모, 계약강도, 민감도 등의 사유에 따른 Risk Attitude 형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such as 이기 때문에, 이것 말고도, 다른 사유 들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즉, 문제에는 저 사유 2개정도 그리고 나머지 한개를 비슷한 단어의 다른 뜻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표현하기도 (may) 인데요. 조동사와 빈도부사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영어 공부하실 때 조동사의 강도에 대해서 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almost certain (거의 확실)   --------------------------  very uncertain (불확실)
 must-- will -- would -- ought to -- should -- can -- could -- may -- might


100%    -  90% -    75% -    50%   -    10% -    5% -    0%  

always - usually - often - sometimes - seldom - rarely - never

첫 시험 공부 할 때는 이 조동사와 빈도부사에 별로 집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 판단 시에 예외 적인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교재에 may라고 되어 있다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 "아니다" 라고 인지하시면 안되고 "아닐 수도 있다"를 염두만 하셔야 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문장 속에 숨어있는 정의(Definition)입니다.

Risk가 얼마나 고려될 것인가는 문맥상 Risk Attitude와 연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런 식의 정의인듯 아닌 듯 한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문제를 형성합니다. 관련된 내용이 아닌 것은.. 뭐 이런 게 나올 수 있겠죠.

이렇게 숙독을 최소 3회정도는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좀 읽기가 괴롭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읽는 속도도 붙게 되고, 새롭게 이해하는 시야도 생깁니다.^^

Appendix 중에는 #4의 tool & technique도 중요한 내용이니 Appendix라고 놓치지 마시고, 역시 3회 이상 숙독하시기 바랍니다.

교재 외에는 문제 풀이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PMI RMP in your pocket (안드로이드 어플) 유료 3,100 원

이렇게 420문제가 제공됩니다.
오른쪽 위의 ?를 누르면 해설이 나옵니다.

이 때 해설에 교재중 어디에 해당되는 내용이라는게 표시되어서, 해당 문맥을 다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해설과 답이 이상한 문제도 있지만, 실전에서 나옴직한 문제들이 꽤 제공 되는 편입니다.

다만, 틀린 문제 들이나 주요 문제를 갈무리 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따로 캡쳐를 하셔서 보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노트4의 스크랩북 기능을 이용해서, 오답 노트를 별도로 생성하였습니다.

본시험에 들어가서는 MARK 기능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시간30분,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실제로 시험을 보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마지막 검토를 일일이 순서대로 하기 어려우니, 다시 보고 싶은 문제는 반드시 MARK를 하며 시험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본 시험에 한번에 붙으면 좋으련만.. 공부가 부족하거나, 운(찍기)이 안따르면, 재시험을 보게됩니다.


재시험의 경우, 첫번째 시험에서 출제됐던 문제가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첫번째 시험에서 고른 답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고민했던 문제가 다시나오면, 똑같이 고민됩니다.
다만 , 문제 내용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면, 지난 시험에서 고른 답이 오답이었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실전의 감을 유지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니, 재응시 기간을 너무 길게 잡진 않으시길 권합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같은 문제가 다시 나와도 해당 문제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공부한 내용도 잊혀져서 다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3주 뒤에 재시험을 보았습니다. (실제 공부시간은 20시간 정도 입니다.)


두서 없이 제가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 시험에 도전 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모두 다릅니다.
종사하는 업종도 다양하고, 발주자이거나 계약자 이거나 상황도 모두 다릅니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내 상황과 경험에만 비추어 답을 하면 오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예산이 모자란다, 어떻게 결정하겠는가?라는 문제가 나왔을 경우,
프로젝트를 캔슬하는 건 생각하기 어렵지만, 문제에서 주는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 Cancel로 답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 풀이에 있어서 객관성을 잃지 않으시길 권해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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