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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겁거나 유행에 뒤처진 듯한 느낌 없이 세련되고 편안하게 꾸며놓은 권성주 실장의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아파트.
2 거실에 놓은 피아노는 권성주 실장의 남편이 30여 년 전부터 사용하던 피아노라고 한다.
3 집 안 곳곳에서는 그녀가 오랫동안 모아온 크고 작은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4 남편을 위해 꾸며놓은 서재.
1 현관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면 안쪽으로 이어지는 벽면에는 기다란 사이드보드를 두고 그녀가 컬렉션한 소품과 액세서리를 세팅해 두었다.
2 온라인 패브릭숍 ‘하우스 라이크 호텔, 메종드줄리’의 권성주 실장.
3 매우 심플하면서도 편안하게 꾸며놓은 침실. 커튼의 부드러운 블루와 베이지 컬러의 매치가 특히 돋보인다.
1 남편을 위해 꾸며놓은 서재.
2 모자란 수납 공간 확보를 위해 식탁 대신 놓은 이동 가능한 아일랜드. 빈티지한 느낌의 손잡이를 달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가미시켰다.
3 침대 헤드보드 대신 벽면에 패널을 덧대 장식했다.
4 부엌도 거실 벽면과 동일한 컬러로 제작한 싱크대와 이동가능한 아일랜드를 두어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표현했다.
아담한 집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리는 ‘권성주식’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공간을 빛낸 그녀의 컬렉션과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1 새로 만든 중문은 철제와 유리를 이용해 모던한 인상을 준다. 클래식한 바탕을 만들어내는 벽면과 상반되어 더욱 공간에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된다.
2 10년 전 구입한 소파로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으로 커버링되어 있던 것을 이번에 리넨을 이용해 새로 커버링했다. 여기에 어떤 패턴과 컬러의 쿠션을 놓느냐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3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로 집을 꾸미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디자인을 위해 권성주 실장이 직접 만든 컨셉 보드.
4 손잡이는 작은 요소지만 집 안 전체의 스타일을 좌우하기 때문에 특히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5 5년 전 구입한 프랑스 앤틱 체어. 과하지 않은 장식과 시트 부분의 귀여운 플라워 패턴 패브릭이 특히 마음에 들어 구입한 것이라고.
6 2004년 보스턴으로 여행 갔다가 구입해온 테이블 스탠드 램프. 한눈에 반해 힘들게 핸디 캐리로 들고 온 것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소품이라고. 블랙과 골드 컬러의 매치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디자인 및 스타일링 하우스 라이크 호텔, 메종드줄리
(www.maisondejulie.net, www.houselike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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