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인의 가수가 티비에 나와 자신의 고뇌와 음악성을 열심히 설명하고 조금 다른 모습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7명의 가수가 서로 실력을 겨루는 나는 가수다..
여기 조금 다른 7명의 음악인이 있다. 경합이 아닌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앙상블의 7인의 음악인들이 그것이다.
와이프 생일과 맞춰서 열린 음악회, 7인의 음악인들..
언제나 음악감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명훈씨, 첼로에 양성원, 송영훈,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손열음, 깜짝놀란 이유라, 그리고 서울시향 부악장 신아라씨, 마지막으로 긴급수혈된 서정실씨..
클래식기타의 선율이야 언제나 사랑하던 그것이었고..
최고였던 손열음의 피아노, 그리고 치는 것만으로 감동이던 정명훈씨..
비올라와 바이올린을 오가는 힘있는 연주자 이유라씨도 멋졌다..
세곡이나 계속되는 7인의 앙상블 앵콜이 역시 기억에 많이남는다능..ㅋㅋ(역시..앵콜이 언제나 제일 좋다는게 진리 ㅎㅎ)
실내악 앙상블의 매력에 푹 빠질수 있었던 하루..
다시금 연습 불태워야지!!!
다음에는 전문 실내악단 연주를 들으러 가봐야지~
내년에도 필참!!!
반응형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아트홀 2017년 티켓 오픈 10/12 오후 2시 (일반회원) (0) | 2016.1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