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네요.
발매일이 3월 11일로 되어 있어서 더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일주일이나 일찍 왔습니다.
하루 전날 Yes24에서 알림을 주더군요. 일본아마존 직구 가격 보다 Yes24 예구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주문 한달만에 수령했습니다.
약사의 혼자말은 대단히 열중해서 보고 있는 라노벨 입니다.
라노벨이지만, 이세계물 이나 판타지와는 조금 다르게 추리물입니다.
게다가 여주인공인 마오는 흔한 라노벨 캐릭터와 다르게 예쁘지도 않고, 성적으로 몸매가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대단히 매력적이고,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캐릭터 입니다.
희한하게도 코미컬라이즈 즉, 만화화가 2명의 작가에 의해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핀오프도 아닌 정식 스토리가 즉, 같은 이야기가 다른 그림체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해석이 들어가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소설에서 약간 서술이 부족했던 부분이 시각화 되어 부족했던 인과관계를 부여하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1회차 읽을 때에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속독으로 읽은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더 정독하며 2회차 읽어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주인 진시와 주인공인 마오의 감정선의 변화에 대한 인과관계에 집중해 보고 있습니다.
마오의 모험과 추리 결과 등의 논리에 대해서도 좀더 집중해서 보고 있습니다.
다른 독자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소설 2회 독 완료 후, 만화책과 비교해서 감상평을 올려볼까 합니다.
애니화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광팬이 되서.. 애니 블루레이도 4월거짓말 이후 두번째로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막이 문제야..)
어쨌든.. 일본에서 나온 약사의 혼잣말9권 한정판을 샀습니다.
읽기도 힘들어서 한글판을 기다려야겠지만.. 한국에는 나오지 않는 드라마CD 동봉이어서 질렀습니다.
8권 뒤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만,, 8권이 어떻게 끝났는지 좀 가물가물 하긴 하네요.
2회독 후에 이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파파고로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잘 되네요^^
그럼 바로 개봉해 봅니다.
신캐가 있나봅니다.
CD가 동봉되어 있어서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종이로 된 케이스에 드라마CD가 들어있습니다.
이거도.. 파파고로 들어야 할지.. 좀 막막하네요.. 어디 대본 없을까요 ㅋㅋ
출연진이 뒷면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성우 분들을 잘 알진 못해서.. 참고로 찍어보았습니다.
듣는대로 후기 올리겠습니다.^^